|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이 진행되었다. 중국은 5명의 가사가 출전해서 후야오위와 류징만 8강에 진출했다. 구리는 한국의 초단 한상훈에게 져 바둑계 이변을 일으켰다. 대국 후 중국기원 전임 원장이며 현재 중국바둑협회 왕루난 주석은 이날 대회의 결과를 보고 중국팀이 성적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다.
사실 한국 기사들의 실력은 단위와 관계가 없다. 한국에서 입단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상훈도 10년이라는 노력을 걸쳐서 입단에 성공했다. 중국의 한 기자는 ‘한국과 중국의 프로가 같은 단위여도 한국이 더욱 세다’라고 말했다. 또한 왕루난 주석은 “후야오위와 조훈현의 대결은 끝내기에서 결정됐다. 쉬운 대국이 아니었다. 후야오위는 매우 세심하게 두었고, 특히 후지쯔배에서 이창호에게 진 뒤 신속히 컨디션을 조절을 했고 이창호, 조훈현을 이겼다. 후야오위는 끈기있는 기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징에 대해서도 “류징은 조치훈에게 이겼는데 이 대국도 참 어려웠다.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 것인지 알 수 없는 대국이었다. 류징이 예선에서 부터 출전해 8강까지 갔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국 후 마샤오춘은 "후야오위와 류징이 이겼다. 만약 구리가 이겼더라면 중국은 3명이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구리가 진 것은 중국에 큰 손실을 입혔다. 반면에 이세돌은 최근 기세가 무섭다”라며 구리의 패배에 대해 아쉬워했다. 구리의 동료는 “구리가 졌지만 이번 결과가 그의 본 실력은 아니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구리가 갑조리그에 참가했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구리는 거의 한달 동안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고 갑조리그에서 몇 판만을 소화했다. 이런 컨디션으로 대국에서 이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겠는가? 내가 보기엔 구리가 진것이 이변이 아니라 32강에서 이긴 것이 더욱 큰 이변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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