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첫 번째 승부는 일본의 승리로 돌아갔다. 6월 20일 오후 8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진행된 제3회 한·일 월간 랭킹전 결승 3번기 제1국은 'biohazard'가 'sadrain(P)'를 물리쳐 일본의 선승으로 끝이 났다. 결승 제2국은 오늘(21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sadrain(P)'가 반격에 성공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승을 거둔 'biohazard'는 128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상대를 제압했다. 중앙에 두터움을 만든 백은 좌하귀를 보완했고 불리함을 느낀 흑은 73수로 백의 진영에 뛰어 들어와 타개하기 시작했다. 워낙 불리한 형세라 흑은 무리수를 두었고 이에 백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84수로 좌변 흑돌을 공격하는 효과와 좌변 실리를 차지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이후 진행 결과 흑은 좌변 대마를 살리지 못해 돌을 던지고 말았고 혹 산다 하더라도 실리가 부족해 승리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다. 한·일 월간 랭킹전은 한국랭킹 상위 16명과 일본랭킹 상위 16명이 출전, 토너먼트를 통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일본 관서기원 프로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타이젬 최정상급 9단들도 대거 참가해 타이젬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5만으로 10억 만들기' 이벤트가 오늘(21일) 종료된다. 일종의 승자맞추기 게임으로 첫 라운드 5만포인트부터 시작해 종료시까지 승자를 모두 맞추면 10억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단 다음 라운드에 도전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대한 판단은 스스로 해야한다. 다음 라운드에 도전해 실패시 지금까지 얻었던 포인트는 소멸된다. 제3회 한·일 월간 랭킹전 우승 상금은 3백만원, 준우승 상금은 2백만원이다. 대국은 총 호선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대회 자세히 보기) ■ 제3회 한·일 월간 랭킹전 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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