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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16세 김진훈, 입단 관문 통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20명으로 늘어
정연주
2007-09-09 13:30:50
대전 출신 프로기사가 또 한명 탄생했다. 바로 16세의 김진훈 군.
8월 21일 부터 9월 4일까지 제8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가 진행됐는데 김진훈 군(1991년 2월 16일생)이 입단에 성공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대전에서 6살부터 유치원에서 바둑을 처음 접한 김군. 이후 초등학교 4학년 부터 문명근 프로, 안관욱 프로에게 집중적으로 바둑을 배웠고 서울로 올라와 허장회 바둑도장에서 입단 준비를 해왔다. 5년의 노력끝에 입단 문턱을 넘는 고속 성장을 한 것.
소감을 묻자 " 마지막 입단 결정 대국에서 이기고 그동안 마음 고생했던 것이 떠올랐다. 바둑이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에 입단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의 선택에 후회한 적이 없다."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한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는 "1차적으로 실력을 키운 뒤 각종 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다."라고.
김진훈 군의 입단으로 지방연구생 프로기사는 8명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도 220명으로 늘었다. 김군은 3개월간 연수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프로 대회에 출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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