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바둑으로 하나가 되자! 수원에 세계 바둑인들이 모였다. 10월 14일 제2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17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총 8라운드 스위스리그로 진행된다. 제한시간은 30분 30초 초읽기 3회. 오전 9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수원시 김용서 시장, 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 한국기원 한상렬 사무총장, 수원시의회 홍기헌 의장, 경기도 제2행정부 서효원 지사, 이종구 국회의원 등 1천여명의 대회 출전자와 바둑팬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수원시 김용서 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은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많은 국제 스포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스포츠 메카의 도시다. 최근에는 바둑도 두뇌 스포츠로 인식하여 스포츠 바둑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번 바둑대회가 수원의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바둑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주에서 열린 뒤 제2회를 맞은 국무총리배는 올해 세계문화유산 호성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총 6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또한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함께 경기도바둑협회장배 시민바둑대잔치와 수원 시민바둑대축제 등이 함께 열리고 있다. 한편 국제바둑연맹회의가 오후 3시에 수원실내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회의에서는 국제바둑보급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 제2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문화관광부·경기도·수원시·대한항공에서 후원했다. 또한 (재)한국기원·국제바둑연맹·아시아바둑연맹·경기도바둑협회·수원시바둑협회가 협력. 우승자에게는 국무총리상장과 상패, 바둑연구비 3,000달러, 한국기원 아마7단이 수여된다.
|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