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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8강전] | ||||||||||||||||||||||||
한국 완패…루이·권효진만 4강 생환 기대주 윤영선·박지은, 중국 맞대결에서 밀려 탈락 4강 싹쓸이를 노리며 기세등등했던 한국 여류바둑이 중국세의 호된 반격을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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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끼리 치러진 다른 두 판의 8강전에서는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권효진 3단이 조혜연 3단과 이지현 2단을 각각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권효진 3단으로서는 생애 첫 세계무대 4강 진출. 이날 실질적인 한·중 최강여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윤영선-장쉔 전에서 윤3단은 초반 성급한 과수(백40)로 인해 대세를 그르친 후 줄곧 비세에 허덕인 끝에 완패했다. 또한 박지은-화쉐밍 전에서는 박3단이 중반 한때 필승의 형세를 구축했으나, 지나친 낙관 때문인지 완착(흑91, 흑133 등)을 거듭한 끝에 결국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제1회 정관장배의 4강 구도는 한국:중국의 2대2 맞대결로 압축됐다. 준결승전은 오는 2003년 2월 15,16,18일 중국 베이징에서 3번기로 열린다.
■제1회 정관장배 4강전 대진표
<TYGEM/이규식 e910@tygem.co.kr> ☞ 올해의 프로기사(MVP) 투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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