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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성전]

조치훈, 8년만에 기성 도전

장쉬 꺾고 야마시타게이고에게 도전

컨텐츠2007-11-23 14: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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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32기 기성전 도전자가 조치훈으로 결정됐다.

11월 19일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32기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조치훈이 장쉬에게 백 4집반승을 거뒀다. 조치훈이 기성전 결승에 등장하는것은 8년만의 일이다. 야마시타게이고와의 7번기는 내년 1월 12일 일본인 브라질 이민 100주년을 맞이해 상파울로에서 개막한다.

조치훈은 "오랜만에 기성전 결승에 올라 바둑을 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야마시타게이고에게는 항상 졌었는데 요즘 조금씩 이기고 있다. 재미있는 승부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치훈은 한국 부산 출신으로 6살에 일본으로 건너와 키타니 문하에 입문했다. 지금까지 획득한 타이틀 수는 71개로 사상최대. 1983년에는 기성, 명인, 본인방의 3대 타이틀을 독점, 사상첫 대삼관이 되엇다. 기성은 통산 8번(7~9기, 18기, 20~23기). 그리고 2기에서 후지사와슈코, 코바야시코이치과 더불어 3번째로 명예 기성의 호칭을 획득했다. 젊은기사의 대두가 현저한 바둑계에서 단 한사람 50대의 타이틀 보유자로서 버티고 있다.

2007년 11월19일 요리우리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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