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옹과 마틸다는 한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다. 레옹의 직업은 살인 청부업자이고, 마틸다는 마약 중간 상인인 아버지 밑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소녀이다. 마틸다의 아버지가 마약을 빼돌리자 그녀를 제외한 전 가족이 몰살을 당한다. 이때 레옹이 죽음의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해주면서 마틸다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 동생을 죽인 범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는 살인 청부업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레옹에게 킬러로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운다. 그러면서 둘 사이에는 정이 싹트고 냉혹한 킬러인 레옹도 삶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는다. 영화 '레옹' 1994년 프랑스 뤽 베송 감독의 작품으로서 주인공 레옹과 마틸다의 사랑을 그렸다. 주연 배우인 장 르노(레옹 분)와 나탈리 포트만(마틸다 분)은 이 영화로 국제적인 스타가 됐다. 또한 이 영화의 OST(original sound track)인 Shape Of My Heart는 Sting이 불러 큰 히트를 쳤다.
이 바둑은 GoldHammer가 하프 베팅을 하면서 총 베팅 규모가 70억을 상회했다. 중국의 인기 기사들도 베팅이 서로 엇갈리는 것을 보면 양 대국자의 실력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인기 아이디에게도 무려 6연승을 달리면서 대국을 관전하던 한국 회원들을 공황(恐慌:근거 없는 두려움이나 공포로 갑자기 생기는 심리적 불안 상태) 상태에 빠져들게 했다. 어떤 회원의 말에 의하면 xiabscheng을 비롯한 중국의 강 9단들이 등장하면 한국측 9단들이 갑자기 대국 초청의 기능을 수락에서 거절로 바꿀 만큼 그들의 위세는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다. 바로 옆방에서 한국과 중국의 인기 기사들 간의 대국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xiabscheng과 GoldHammer의 대국에 관전자가 더 많다는 것은 그만큼 타이젬 회원들은 이제 국적보다는 정상급 기사의 대국에 더 관심이 많을 만큼 보는 눈이 높아졌다 라는 것일 수도 있고 다른 한가지는 중국 정상급 기사에 맞설 한국기사의 등장을 염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xiabscheng의 대국실에는 보통 3백~7백명의 관전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새통을 이루면서 연일 상종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xiabscheng은 과연 누구일까? 이렇게 의문을 던져 놓으니 답을 알 것 같지만 실상 필자도 누군지는 정확히 모른다. 단지 그가 중국의 정상급 기사중의 한 명인 것 만은 분명한 것 같다. xiabscheng의 취미는 벽돌 쌓기인데 대국 중에 수시로 보여주는 두터움의 힘은 가공할 만하다. 마치 용암처럼 펄펄 끓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고 형세판단과 끝내기도 정교해 좀처럼 약점을 찾기 힘든 기사이다. 또한 xiabscheng은 항상 최신 기보나 정석 연구에도 게으르지 않다. 그의 대국에서는 기존에 나온 정석을 개량한 것과 새로운 포석형태도 자주 등장한다. 게다가 그는 유리한 바둑을 좀처럼 역전당하지 않는데 이것은 평소에 정신수양을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xiabscheng의 바둑을 관전하다 보면 영화 '레옹'의 냉혹한 킬러의 모습이 떠오른다. 다음은 중국의 인기 기사인 GoldHammer하고 둔 대국이다.
얼마 전에 모 국제 기전의 중요한 대국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두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해 고개를 떨구던 중국기사는 그 뒤로 많은 수련을 통해 내공을 키우고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진 듯하다.
그가 타이젬에서 수 많은 연습 바둑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잊고 새롭게 날아오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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