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으로 압축된 동양생명배 16강이 시작됐다. 12월 17일 타이젬 동양배 서버에서 오후 8시에 치러진 제5회 동양생명배 한·중·일 세계바둑오픈 16강에서 '메가톤'이 '형이쫌둬'를, 중국의 'xiabscheng'가 '사랑하는데'를 꺾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6강에서 형제대결이 3판 열린다. 8강의 3자리를 예약해 뒀지만 인터넷 강국인 중국이 뒤를 쫓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 벌써 동양생명배 본선 멤버인 '사랑하는데'가 중국의 'xiabscheng'에게 져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xiabscheng'는 중국에서 1위로 시드를 받아 출전한 아이디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이디. 지난해 동양생명배 우승자 '한심한'과 타이젬 최고 인기9단 '우정과♡' 등이 한·중전에 출전하기 때문에 든든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터. 12월 11일부터 돌입한 제5회 동양생명배가 1주일만에 32강을 끝내고 16강에 접어들었다. 32강을 치른 결과 한국은 '한심한, 동양의빛, 가닥구, 우정과♡' 등 11명이, 중국은 'anchampion, gaoshan, heibeil' 등 5명이 16강에 올랐다. 32강에 3명이 올랐던 일본이 전멸해 제5회 동양생명배 16강은 한·중전으로 압축됐다. 한편 동양생명배를 치르는 동안 수호천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동양생명배 본선 대국에 베팅해 승리하는 회원에게 수호천사 골드 아이템, 수호천사 실버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것. 18일에는 중국의 'anchampion' 과 '한심한'이, '동양의빛'과 '울아가(P)'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두 대국은 장수영 9단이 음성 해설을 할 예정. 동양생명배 한·중·일 세계바둑오픈은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에서 후원하며 동양온라인(주)가 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4백만원이다. (대진표 및 대회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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