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삼성화재배]

박영훈, 대마 잡혔지만 실리 많아

최종국 갈 가능성 커

이정환2008-01-23 13:44:51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세돌(오른쪽)은 대국 중 박영훈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1월 23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제2국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박영훈 9단과 이세돌 9단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검토실에서는 백을 잡은 박영훈 9단이 중앙 대마를 잡혔지만 실리가 더 많아 이번 결승전을 최종국까지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이젬 본사에서 해설 중인 이재웅 5단은 "초반에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이 힘든 진행이었다. 우변 흑 돌이 공격당하면서 박영훈 9단이 편안해졌다. 그러나 흑 75수로 인해 형세는 다시 팽팽해졌다. 오전까지는 백의 우세였으나 오후대국에 접어 들면서 비슷해졌다."고 했다.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60초 5회가 주어지고 우승 상금은 2억 원, 준우승 상금은 5천만 원이다.

[오후 2시] 실리 많던 박영훈, 이세돌 반격에 휘청 그러나 형세판단 끝난 듯.
중앙 대마를 잡힌 박영훈 9단. 그러나 중앙에 두터운 벽이 생겨 박9단의 승리를 첨치는 분위기다. 이세돌 9단은 역전의 기회를 노리며 계속 박영훈 9단을 추격하고 있지만 박영훈 9단은 이미 형세판단이 끝난 듯 두텁게 막아내고 있다.

[오후 2시 30분] 급박한 상황전개. 박영훈 두터움으로 방어에 최선
계속해서 흔들어대는 이세돌 9단. 그러나 두텁게 두고 있는 박영훈 9단을 상대로 역전시킬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상대 진영에 뛰어들었으나 쉽게 살지 못할 분위기. 이 돌마저 살지 못하게 된다면 내일 열릴 최종국에서 승부를 가리게 된다.


▲ 바둑이 잘 풀리지 않는 듯 큰 한 숨을 쉬고 있는 이세돌 9단.


▲ 반면 박영훈 9단은 표정변화 없이 바둑판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 중요한 승부인 만큼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대단했다.


▲ 한국리그 영남일보 선수들(김지석, 이영구, 홍민표)과 최철한, 이현오 등이 검토실에 찾아와 바둑을 지켜보고 있다.


■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경기결과

대국일
대국자
대국자
결과
2008-01-21
○ 이세돌 9단
● 박영훈 9단
262수 끝, 백 4집반승
2008-01-23
● 이세돌 9단
○ 박영훈 9단
.
2008-01-24
.
.
.

■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대진표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