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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중국, 국내기전보다 세계대회가 더 좋아

이창호, 이세돌에 큰 관심 보여

이정환2008-02-20 2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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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 팬들은 세계대회에 더 관심이 많다.

2월 19일 오후 2시, 상하이 화팅호텔에서 제9회 농심배 제12국 창하오 9단 대 이창호 9단의 대결이 벌어졌다. 대국 결과 창하오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반집을 이겨 3연승에 달성했다. 100여 명의 바둑 팬들은 공개 해설장에 찾아와 오늘 대국을 관심있게 지켜봤으며 검토실에서는 구리 9단, 후야오위 8단의 곁을 떠나지 않고 대국이 끝날 때까지 이들의 말에 귀기울였다.

중국의 씨에루이 바둑전문기자는 "중국 바둑 팬들은 이창호, 이세돌에게 관심이 많다. 중국내 기전은 세계대회와 비교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말하며 농심배, 삼성화재배, LG배 같은 대회에서 중국 기사들이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내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라고 했다.

공개해설장 및 검토실 모습과 복기하는 이창호 9단, 창하오 9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 어제(19일)에 이어 오늘도 류스전 7단(왼쪽)와 화쉐밍 7단이 공개 해설을 맡았다.


▲ 진지한 모습으로 대국 해설을 듣고 있다.


▲ 검토실에 모인 중국 바둑 팬.


▲ 중국 바둑 팬들은 바둑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중국기사들의 곁을 떠날 줄 몰랐다.


▲ 아쉽게 반집으로 패한 이창호 9단.


▲ 복기하는 창하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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