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7시, 상하이 화팅호텔에서 제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주)농심 박준 사장이 맡았다. 먼저 연승상 시상하고 곧 이어 우승을 차지한 중국 선수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보드를 전달했다. 선수단을 대표해 화이강 중국기원장이 우승 트로비를 받았고 창하오 9단이 우승상금 보드를 받았다. 한편, 50여 명의 중국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시상식 모습을 촬영하고자 기자들 사이에서 자리 싸움을 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기념 촬영 시간이 되자 진행을 하던 중국 양이 감독은 구리 9단은 왜 혼자 빠져 있느냐며 "여기와서 꽃다발을 들어 달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시상식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 왕시 9단의 연승상을 대신 받고 있는 중국기원 화이강 원장. |  ▲ 4연승과 함께 중국에 우승을 선물한 창하오 9단. (주)농심 박준 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중국기원 화이강 원장이 중국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다. |  ▲ 우승상금 보드를 받고 있는 창하오 9단. |  ▲ 양이 감독의 말에 따라 꽃다발을 들기 위해 무대에 올라선 구리 9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