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그를 빛낼 각 팀 선수들이 정해졌다.

3월 26일 오후 5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이 열렸다. 선수 선발식에는 각 팀 단장과 감독들이 참여해 30분 가량 치열한 눈치작전을 계속했다.

선수 선발식은 각팀 감독과, 단장 소개와 연속지명과 자율지명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선수 발표는 신성건설에서 부터 제일화재(신성건설-한게임-티브로드-영남일보-GS KIXX-울산디아채-월드메르디앙-제일화재)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회는 4월 10일부터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GS KIXX 대 울산디아채의 대결로 시작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주최, KB국민은행에서 후원했다. 우승팀은 2억 7천만원, 준우승팀은 1억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성건설	한게임	티브로드	영남일보	GS KIXX	울산디아채	월드메르디앙	제일화재
감독	양재호	정수현	서봉수	최규병	백성호	김영환	장수영	이홍렬
1장	박영훈 →	이영구	조한승	김지석	이창호	백홍석	원성진	이세돌 ↓
2장	목진석	홍성지	안조영	윤준상	박정상	강동윤	한상훈	최철한 ←
3장	고근태 ↓	김주호	이원도	강유택	조훈현	김기용	유창혁	홍민표 ←
4장	이정우 →	이현호	김승준	조혜연	김대희	이상훈	배준희	류동완
5장	박정근 →	온소진	이춘규	허영호	이성재	김동엽	박승화	김수장
6장	윤찬희	김성룡	최명훈	김형우	송태곤	최원용	박정환	김승재

* 각팀 초록색은 보호선수, 주황색은 자율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