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중국통신]

창하오 '바둑은 중국 문화의 보물'

'세계에 영향을 준 중국인 대상' 체육경기 대상 차지

김애실 특파원2008-04-02 10:21:59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3월 29일 '2007년 세계에 영향을 준 중국인 대상'이 베이징 대학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시상식은 봉황TV에서 기획하고 중국, 홍콩, 동남아, 유럽쪽의 영향력 있는 11개의 매체 및 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중국인 대상은 과학연구, 공공사무, 체육경기, 문화예술 등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여기서 창하오가 체육경기 종목에서 대상을 받았다. 창하오의 대상 수상 소식은 바둑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주최측은 창하오가 상을 받은 이유에 대해 “2007년 창하오는 중국에 값진 일을 해냈다. 또한 얼마전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이창호를 꺾고 중국에 우승을 안겼다. 창하오는 최근 몇년간 좋은 성적으로 세계 바둑계를 놀라게 했다. 창하오는 중화민족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고 말했다.

2007년 창하오는 제11회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2대0으로 평생의 적수이자 친구인 이창호를 이겼으며 갑조리그에서 11연승을 거둬 중국랭킹 2위에 올랐다. 또한 2008년 2월에는 제9회 농심신라면배에서 연속 목진석, 이창호, 박영훈 등을 이기며 중국에 우승을 선물했다. 이로써 중국은 처음으로 농심신라면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창하오는 “이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 시야도 넓힐 수 있으며 자신감을 높아진다. 여러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후보에 올랐는데 내가 상을 받게 되어서 좋다. 다른 후보들에 비하면 내가 거둔 성적은 별것이 아니다. 단지 바둑에서 미비한 성적을 냈을 뿐이다. 나는 노력해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감개무량하게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상은 나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전통문화에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아주 특별한 상이다. 중국의 전통 문화인 바둑이 중국인 뿐 아니라 화교들과 외국인들에게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 봉황TV와 많은 매체 심사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또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내가 우승 한번 하지 못하고 준우승만 6번을 하며 침체기에 있었을 때 그들은 나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했다.

“중국에서 발명된 바둑은 이미 5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한국과 일본이 바둑 강국이었는데 이제 중국도 바둑 강국이다. 중국에는 깊은 바둑 문화가 있으며 많은 애기가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초월할 것이라 믿는다. 프로기사로서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을 뿐 아니라 중국 문화 보물인 바둑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관심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http://sports.sina.com.cn 2008년 03월 31일 발췌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