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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

한국, 최강 진용으로 11연패 도전

후지쯔배 1회전 4월 12일 일본서 시작

정연주2008-04-11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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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후지쯔배 11연패에 나섰다.

4월 12일 오전 10시, 일본 동경에서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본선1회전이 열린다. 한국은 이세돌과 이창호, 박영훈 등 7명이 최강 진용을 갖춰 후지쯔배 11연패에 나섰다. 주최국 일본은 가장 많은 수인 8명, 중국은 4명이 출전을 해 각축을 벌인다. 그 밖에도 대만, 남미 등 4명도 가세를 했다.

1회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목진석, 조한승, 이영구, 강동윤이다.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은 2회전 부터 출전한다. 이 중 목진석과 이영구는 각각 다카오신지와 후야오위와 대결을 하게 되어 흥미롭게 됐다. 두 기사가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기사들과 대결을 하게 된 것.
또한 우승, 준우승에게 주어지는 병역혜택이 후지쯔배에 있기 때문에 올 8월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조한승 판도 궁금하다. 조한승은 일본의 야마다다쿠지와 대결을 하는데 야마다다쿠지는 국내외에서 큰 활약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단 1회전 대진은 맑음이다. 일본 조선진과 대결을 하는 강동윤도 최근 좋은 컨디션으로 기세를 타고 있어서 유리한 전망.

한편 1회전 모든 대국에 베팅을 해 승자를 맞히면 1억 포인트를 지급하며 1~2회전의 모든 대국의 승자를 맞히면 10억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세계대회 게시판에 '후지쯔배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는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라이트 회원권을 선물로 준다. (응원 한마디 바로가기)

타이젬에서는 4월 12일 후지쯔배 주요 대국을 이재웅 5단이 이영구와 후야오위의 대국을 문자 중계 할 예정이다. 중계는 모든 서버에서 관전 가능하다.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은 요미우리 신문사와 일본기원, 관서기원에서 주최하고 (주)후지쯔와 일본항공에서 후원한다. 대회 우승상금은 1천 5백만엔(약 1억 5천만원), 준우승은 5백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초읽기 60초 10회.


■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1회전 대진

이영구(한)
후야오위(중)
조한승(한)
야마다다쿠지(일)
강동윤(한)
조선진(일)
목진석(한)
다카오신지(일)
이야마유타(일)
저우쥔쉰(대만)
고노린(일)
장밍주(북미)
왕리청(일)
로페즈(남미)
쿵제(중)
샤샤(유럽)


■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 출전 선수

한국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조한승, 목진석, 이영구, 강동윤
일본
요다노리모토, 야마시타게이고, 다카오신지, 고노린,
왕리청, 조선진, 야마다 다쿠지, 이야마유타
중국
구리, 창하오, 류싱, 후야오위, 쿵제
대만
저우쥔쉰
남미
로페즈 아마6단
북미
장밍주
유럽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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