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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김지석·김승재, 생애 첫 LG배 본선 진출

각각 김광식, 강훈 꺾어

이정환2008-04-25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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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간 지도사범이었던 강훈 9단과 대결을 펼치고 있는 김승재 초단(오른쪽).

김지석 4단과 김승재 초단이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4월 25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승전이 열렸다. 오후 4시 20분 현재 김지석 4단과 김승재 초단, 중국의 퉈지아시 3단이 본선진출권을 따냈으며 아마최초 본선진출을 노리는 김현찬 아마5단과 유일한 여자기사인 이민진 5단이 전력을 쏟고 있다.

점심시간 직전 김광식 5단에게 불계승을 거둔 김지석 4단. 처음으로 LG배 본선에 진출해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김4단은 "대진표를 처음 받았을 때 뤄시허 9단이 가장 힘든상대라고 생각했다. 다행이 어제 열린 4회전에서 이겨 기쁘다."고 했다.

3년 만에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한 김지석 4단은 "항상 목표는 세계대회 우승이다. 그런데 본선에 오르지 못해 그 목표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에 본선만 올랐으면 하는 바램이었다."고 했다.

세계대회에 처음으로 본선에 오른 김승재 초단은 "이겨서 기쁘다. 어제 한국리그에서 이상훈 6단에게 져 불길한 예감이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목표는 정하지 않았다. 그저 매 판마다 후회없이 두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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