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덴소배에 출전할 한국 선수들이 모두 가려졌다. 7월 23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회 도요타덴소배 국내선발전 결정대국에서 홍성지 6단과 한상훈 3단이 각각 강동윤 8단과 이영구 7단을 물리치고 생애 처음으로 도요타덴소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홍성지 6단은 2006년 제1회 한중바둑대전과 2007년 제12회 삼성화재배 다음으로 세 번째 세계대회 본선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삼성화재배에서 백홍석 6단을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인 홍성지 6단은 대국 전 "주말에 물가정보배 결승전이 있는데 오늘 대국이 더 크게 느껴진다. 이번 기회를 잘 살려 다른 세계대회 출전권도 따내고 싶다."고 했다. 한상훈 3단은 2007년 LG배 결승, 삼성화재배 8강에 오르면서 초단돌풍을 몰고 왔다. 모두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진출권을 따냈었다. 올해 초에는 후지쯔배와 춘란배 국내선발전에 참가했으나 최철한 9단과 원성진 9단에게 져 참가하지 못했고 세 번의 도전 끝에 도요타덴소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은 전기대회 4강 시드로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이 출전하고 국가시드 5장 중에서 목진석 9단과 조한승 9단, 박정상 9단이 랭킹으로, 홍성지 6단과 한상훈 3단이 국내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어 총 8명이 출전한다. 본선 32강전은 8월 23일부터 일본기원에서 열리며 결승진출자까지 가린 뒤 2009년 1월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초대 우승자는 이창호 9단, 제2, 3회에서는 이세돌 9단이 모두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다. ■ 제4회 도요타덴소배 국내선발전 ![]() 한국 선수 :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목진석, 조한승, 박정상, 홍성지, 한상훈 일본 선수 : 야마시타게이고, 다카오신지, 장쉬, 요다노리모토, 하네나오키, 야마다기미오, 고노린, 이마무라도시야, 김수준, 오카타마사키, 히코사카나오토 대만 선수 : 저우쥔쉰 중국 : 창하오, 구리, 류싱, 씨에허, 박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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