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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중국 복병, 퉈지아시가 누구야?

중국내에서는 실력이 검증된 기사

정연주2008-10-22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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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생소한 중국 기사가 세계대회 중심에서 펀치를 휘두르고 있다. 17세의 퉈지아시가 주인공.

농심신라면배 1국에서 한국 신예 대표주자 허영호를 잡더니 2국에서는 일본 실질적인 1인자 야마시타게이고를 단숨에 제압했다. 농심신라면배 1국이 끝나고 퉈지아시는 처음 단체전에 참가해 개인전 보다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지만 2연승을 거두며 중국에 함박 웃음을 선물하고 있는 것.

중국의 복병으로 떠오른 퉈지아시는 올해 초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을 통과하면서 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강호가 많이 몰렸던 통합예선 조에서 살아남아 실력을 자랑했다.

흑룡강성 출신으로 다섯 살에 바둑을 알게 된 퉈지아시는 2002년에 입단에 성공했다. 2005년 전국체전에서 창하오를, 2006년 창치배 8강전에서는 왕시를 꺾는 등 중국 내에서 이미 실력은 검증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중국랭킹 18위에 랭크.
 

퉈지아시는 LG배 본선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한국 기사들은 전투와 계산력이 모두 뛰어난 것 같다"고 하며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전투라고 꼽았다. 또한 "끝내기가 약해 싸움을 즐기는 편"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지명 할 수 있다면 이창호와 대국하겠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농심신라면배 1국을 승리로 엮은 퉈지아시에 대해 중국기원 화이강 원장에서 묻자 "퉈지아시는 중국 신예기사라고 말할 수 없으며 또 샛별이라고 말 할 필요도 없다. 퉈지아시와 같은 실력의 기사들은 중국에 한 10명 정도 있으며 실력도 모두 세다."고 말했다.

또한 검토실에 있는 쉬잉에게 퉈지아시가 몇 연승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농심신라면배에서의 연승은 예상하기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의 컨디션을 보니 계속 잘 둬 갈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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